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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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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촌공단 용도 변경 특혜' 논란…광주시 "일부 의혹 가능성 확인"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 광산구 소촌농공단지 용도 변경에 대한 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의 자체 조사 결과 특혜 가능성이 공식 제기됐다.광산구는 지난 4월 소촌공단 내 4583.8㎡ 산업시설 부지를 지원시설 부지로 조건부 용도 변경을 승인했다. 이를 두고 용도 변경에 따른 시세차익과 절차 과정에서 특혜가 주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다.강기정 광주시장은 10일 기자간담회에서 "특혜 의혹 일부는 그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사법당국에 수사의뢰 방안과 광주시 감사에 대해서는 유보 입장을 내비쳤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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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현대수린나, ‘착한 분양가+다세권 입지’ 눈길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집을 고르는 수요자들의 기준이 깐깐해졌다. 과거 학세권, 숲세권 등 하나의 장점만 앞세워도 관심을 받았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장점을 지닌 단지만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아내고 있는 것이다. 지하철 역이 가까운 역세권부터 학교가 가까운 학세권, 생활인프라가 모여있는 몰세권, 자연환경이 풍부한 숲세권 등이 이에 해당한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면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어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일례로 올 초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부동산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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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대주주 시세차익 보도…악의적 주주 침해, 강경 대응"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세토피아는 “최근 대주주가 주가 부양을 통해 시세차익을 거둔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며 ”목적성이 있는 악의적 주주권익 침해에 대해 법적 소송 및 언론중재위 제소 등의 조치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전일 한 매체는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제3자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를 통해 시세차익을 거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트남 VTRE와의 합작법인 지씨엠(GCM)에 대해서도 서상철 대표가 가진 회사라고 설명하며, GCM 매각으로 차익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회사측은 ..
증권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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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 인기 고공행진…흑석자이 93만명 몰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앵커]어제 진행된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무순위 청약에서 단일 단지 역대 최다 신청건수가 나왔습니다.3년 전 분양가 수준으로 공급돼 시세차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 포인트였는데요.정부가 청약 시장의 불씨를 살리고자 무순위 청약 조건을 대폭 완화한 영향도 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나온 '흑석리버파크자이' 2가구 모집에 약 93만 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어제 무순위 청약..
부동산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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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덕의 JD모건]매일 터지는 증권범죄, 무엇이 문제인가
[앵커]<서정덕의 JD모건>, 보도본부 증권부 서정덕 기자와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기자]네 반갑습니다. [앵커]오늘도 다양한 숫자 가운데, 100을 골라 주셨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기자]얼마전 7,000만원 종잣돈으로 100억원을 만든 슈퍼개미가 선행매매를 통해 6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해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 접하셨을겁니다. 오늘은 매일 같이 터지는 증권관련 이야기를 해보려고 100억원의 숫자 100을 가지고 왔습니다. [앵커]주가조작 의심 범죄 등 관련 소식이 끊이질 않고..
증권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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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발제한구역(GB)해제 통합지침' 개정…환경성·지역경쟁력 강화
[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GB) 해제사업을 추진할 때 훼손지를 공원·녹지로 복구하는 비율을 15% 이상 의무화하고, 신성장산업 유치 시 공공기여 비율을 완화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 4차 개정안을 오늘(3일)부터 시행한다. 이로써 경기도는 환경을 지키면서도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의 공익성·공공성·환경성 확보를 위해 훼손지 복구, 공원·녹지, 공공임대주..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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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주식비율 10% 이상 종목 두 배 증가…'빚투 주의보'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주식비율이 10% 이상 종목이 올 들어 두 배 이상 늘었다. 이에,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코스닥 변동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신용잔고율이 10% 이상인 종목 수는 21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9개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와함께, 신용잔고율이 5% 이상인 종목도 269개에 달했다. 신용잔고율은 신용거래 매수량을 총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신용잔고율이 높을수록 ..
증권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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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불법하도급 근절, 원청사 책임 다해야"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원청사의 역할을 강조했다.원희룡 장관은 3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한국주택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대형 건설사 등 회원사 대표들 앞에서 불법하도급 문제 근절을 위한 원청의 노력을 강력하게 주문했다.원 장관은 "자재비가 올랐다고 (공사비를) 올려달라고 하지만 불법 하도급을 거치면서 공정별로 20%씩 돈을 떼이는데 올리면 뭐하냐"며, "우선 밑 빠진 독부터 막고 물가 상승에 따라 공사비를 올리든 해야 한다. 불법하도급으로 돈을 떼먹는 건 소..
부동산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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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땅꾼의 땅땅땅] 고속도로 IC에 주목하라
잊을 만하면 새로운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개통' 소식이 들린다. 새 고속도로가 뚫린다는 뉴스는 일반 시민들에게는 출퇴근 시간이 짧아지고 교통혼잡이 해소된다는 소식이지만, 토지 투자자들에게는 땅값이 오르는 반가운 소식이다.고속도로 개통은 토지 투자에서 매우 반가운 투자 포인트다. 늘 말하지만 길이 열리는 곳에 돈이 몰려든다. 도로가 개통되는 곳에서는 토지 투자로 큰 시세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전조사 없이 안일하게 덤벼들었다 가는 구매한 토지가 장기간 묶이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무엇보다 수익을 낼 수 있는 ..
오피니언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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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안착 위해 제도 개선 필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대한민국도시지사협의회, 국토교통부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활성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 했다.이른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방식으로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40년)을 통해 최장 8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가 토지앰대 분양주택으로 분양 될 예정이며 분양 예상가는 전용 59㎡ 기준 3억5,500..
부동산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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