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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조 클럽' 실패한 우리금융…4대 금융 지위도 위협

      [앵커]우리금융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원대로 뒷걸음질 쳤습니다. 비이자이익이 부진한 가운데 대규모 충당금 적립과 '상생금융' 비용 지출이 주요 배경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전망도 녹록지 않은 분위깁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우리금융그룹은 오늘(6일)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2조5,1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3조1,417억원)과 비교해 20%가량 줄어든 규모입니다.이는 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컨센서스(2조7,652억원)보다 2,400억원가량 낮은 규모입니다.특히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

      금융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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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2023년 당기순이익 2조 5,167억원 시현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6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2조 5,1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을 반영하며 위기대응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2023년 순영업수익은 9조 8,374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자이익은 조달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연간 은행 NIM이 전년 대비 3bp 하락했으나 신성장산업 중심의 대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비이자이익은 1조 948억원으로 전년 대..

      금융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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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자산운용, 'ARIRANG 고배당주' 정부 정책 수혜…순자산총액 3,000억원 돌파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총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2월 2일까지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순자산총액은 1,200억원 가량 증가하며 3,282억원(2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순자산총액이 약 31% 가량 늘어나는 등 올해 들어 해당 ETF에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ARIRANG 고배당주' ETF의 주가 역시 지난해 말 대비 12.12%, 최근 일주일간 약..

      증권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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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예보 잔여 지분 매입 후 소각…완전 민영화 길 걷는다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안에 예금보험공사 잔여 지분을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10월 예금보험공사의 잔여지분 1.24% 935만7,960주 양수도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전날 종가 기준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1만4,750원을 고려하면, 자사주 소각 규모는 1,380억 원 수준이다.우리금융 관계자는 "현재 예금보험공사와 구체적인 매입 시기 등에 관해 협의 중이며, 결정되면 공시할 것"이라며, 이후 예금보험공사 잔여 지분 매입 후 소각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

      금융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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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혁신성장 협업체계 구축… 중소벤처기업 지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오늘(5일) 우리은행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우리벤처파트너스와 함께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4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은행권 중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우리벤처파트너스와 협업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해 대출, 보증, 투자 등 업무를 모아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25억원을 특별 출연해 보증 한도 1,100억원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

      금융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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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비은행’ 강화 첫 시동…증권업 진출 속도

      [앵커]우리금융그룹이 한국포스증권 인수를 위해 본격 착수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임종룡 회장 취임 이후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에 따른 공식적 행보로 풀이되는데요. 올해 우리금융의 비은행 강화 움직임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우리금융그룹은 올해 비금융 포트폴리오 강화 계획을 내놓으며, 외형 확장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우리종합금융을 종합 증권사로 전환하기 위한 안건을 제출하면서 여기에 포스증권 인수 합병 내용을 담은 것으로 ..

      금융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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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지주 사외이사 임기 3월 만료…당국 입김 작용할까

      [앵커]오는 3월 국내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들 임기가 대거 만료됩니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지주 사외이사를 향해 사실상 거수기 전락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개혁을 요구해왔는데요, 이 때문에 이번 사외이사 교체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국내 4대 금융지주인 KB금융과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의 사외이사 80% 가까이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됩니다. 또 BNK금융, DGB금융 , JB금융 등 지방 금융지주까지 넓히면 전체 사외이사 57명 가운데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는 38명, ..

      금융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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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2025년까지 LCK 후원 이어간다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권 첫 LCK 타이틀 스폰서를 따냈던 우리은행이 2025년까지 후원을 이어간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지난 30일 종로구 롤파크 e스포츠 경기장을 방문해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조혁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e스포츠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LCK와 인연을 맺고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왔다. 우리금융그룹은 LoL 국가대표 평가전을 후원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리그 오브 레전드 ..

      금융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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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당주, 매수 타이밍…"현대차 등 고배당주 관심"

      [앵커]통상 연말이 배당주의 투자 계절로 불렸다면, 올해부터는 3~4월 ‘벚꽃 배당’이 대세가 될 전망입니다. 상장사들이 배당기준일을 3월 이후로 변경한 영향인데요. 증권가에서는 지금이 배당주 투자 적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증권가가 ‘벚꽃 배당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대신증권은 "지금부터 선제적으로 고배당지수·종목에 매수 해야 하는 시기로 판단된다"고 조언했습니다.정부가 '깜깜이 배당’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배당금을 확정 짓고 추후 배당기준일에 배당금을 지급하도록 절차를 개선한..

      증권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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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다,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 2.0 개편...'견적 보장제' 실시

      [서울경제TV=김도하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 2.0'을 개편, 업계 최초로 '견적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견적 보장제는 오토 리스·렌트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구매를 원하는 자동차의 리스·렌트 비용을 사전에 받은 견적 그대로 차량 출고까지 보장해 주며, 비대면으로 심사받은 견적과 실제 견적이 달라지면 차액을 전액 보상해 주는 구조다.핀다는 이와 함께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를 개편해 사용자 경험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핀다 사용자는 비대면으로 상담..

      금융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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