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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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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작년 순익 13.3조원 …사상 최대 실적
[앵커]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13조원을 뛰어넘으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생명보험업계보다 3조원 넘게 더 많은 실적을 냈는데요. 보험사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데는 새롭게 도입된 회계기준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오늘(26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은 13조3,578억원으로 전년보다 45% 이상 급증했습니다.손해보험사는 8조원대, 생명보험사는 5조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손보사는 전년보다 50.9..
금융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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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기 웹툰 IP 활용 ‘디스플레이 광고’ 선봬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네이버가 네이버웹툰 IP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광고(DA) 상품 ‘원화컷 활용 DA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원화컷 활용 DA 패키지’는 브랜드사가 협업 희망하는 네이버웹툰 작품의 IP를 광고 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이다. 이번 협업으로 네이버웹툰 IP를 연계한 기존 DA 상품의 광고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졌으며, 신규 상품의 경우 네이버웹툰은 물론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DA를 집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신규 DA 상품은 네이버웹툰 작품의 대중성과 인지..
산업·IT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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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도 뛰어든 ‘운전자보험’…과열 경쟁 예고
[앵커]지난해 과열양상까지 보여 감독당국까지 제동을 걸었던 운전자보험 경쟁이 다시 되살아나는 분위깁니다. 500만명 시장 규모로 성장하면서 이른바 '고객 뺏기'가 늘고 있는 건데요. 특히 카카오페이 손해보험이 10% 환급 운전자보험 출시를 예고하면서 보험사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보험업계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민식이법’ 시행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는 운전자보험이 격전지로 재부상합니다.장기보장성보험인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달리 의무보험은 아니지만, 교통사고가..
금융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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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 거둔 손보사들…치열해진 순위경쟁
[앵커]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업계 3위였던 메리츠화재는 DB손해보험과 순익 경쟁 2위를 차지하며 게임체인저로 떠올랐는데요. 1, 2위는 물론 3, 4위와 격차가 더욱 좁혀져 손보업계의 순위 다툼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도하 기잡니다.[기자]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 성적표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업계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8,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해 1위를 수성했습니다. 당기순이익 2조 클럽 달성은 실패했지만, 세전이익은 창사 이..
금융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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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플랜 ‘토글’, 싱가포르 첫 진출…“미니보험 동남아 시장 공략”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은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 싱가포르를 낙점하고 첫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오픈플랜은 싱가포르에 지사 설립을 지난해 2월 마쳤으며, 현재는 싱가포르 글로벌 보험사들과 계약 및 현지 손해보험협회 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픈플랜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다국적 보험사들과 상품개발을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에서 서비스 출시 이후 주변 국가로 빠르게 확..
산업·IT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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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재가입률 91.5% 달성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지난달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고객들의 재가입률이 91.5%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이래 역대 최고 수치이며 자동차보험 업계 최고 수준의 기록이라는 게 캐롯손해보험의 설명이다.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으로, 1년 주기로 갱신해야 한다. 따라서 고객이 기존에 가입한 보험사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와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재가입률은 자동차보험에서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캐롯손해보험 관계자..
금융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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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올해 자동차 보험료 2.8% 내린다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자동차 보험료를 2.8% 내리기로 했다.삼성화재는 오는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8%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원가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등 서민 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자 혜택 제공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현 수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금융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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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설 연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 실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DB손해보험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연휴 전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 275개점에서 무상점검서비스가 진행되며,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에는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에 추가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해당 특약 미 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205개점에서 ..
금융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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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보험엔로카' 출시...자동차·손해·생명보험료 결제 시 혜택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롯데카드는 자동차·손해·생명보험료 결제 시 지난달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료 전용 카드 '보험엔로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카드는 자동차보험료 일시불·할부 결제 시 지난달 실적에 따라 매달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한 달의 다음 달부터 1년간 지난달 실적 30만원 이상 시 1만3,000원, 70만원 이상 시 1만6,000원, 150만원 이상 시 2만5,000원이 매달 캐시백된다.손해·생명보험료 월 정기결제 시..
금융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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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생금융' 확산 …'2조+α' 국책은행도 참여
[앵커]정부가 은행권을 향해 주문한 ‘상생금융’ 확대에 국책 은행까지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인터넷 은행과 2금융권까지 속속 동참을 선언하면서, 전 금융권이 또 한번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눈치 보기를 시작했단 분석이 나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현재 금융권을 뒤흔드는 이슈는 '상생금융'입니다.이번에는 국책 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중소기업 대상 3,330억원 규모 상생금융을 발표했습니다.수은은 기존 운영하던 중소기업 상생금융에 3,000억 원 추가해 총 3조원으로 지원합니다. 수출용 자재를 공급하는 ..
금융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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