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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신기술 한자리”…세계 전기차올림픽 ‘EVS37’ 24일 개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세계 전기차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가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17일 EVS37 조직위원회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전기차 생태계 현황과 함께 9년 만에 한국에서 또 한 번 개최되는 EVS37의 상징성을 발표해 서울 대회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선 현대차·기아가 주요 PBV(목적기반모빌리티) 혁신 기술과 차세대 기술을 장착한 업그레이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

      산업·IT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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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 인천 송도-영종도 달린다…60km 구간 실증 주행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가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이 달부터 시험 운행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여기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산업·IT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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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전기차 올림픽서 신기술·모비온 공개…“차세대 전동화 기술 선봬”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 다수의 연구원들이 학술대회 발표에 직접 나서며, 전동화 신기술 및 신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별도의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3개 대륙(북미..

      산업·IT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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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시내버스 노선개편 민원 감소세 '뚜렷'…안착들어서

      [목포=신홍관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한 달이 지나면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목포시는 노선의 굴곡도와 중복도 최소화, 영산로 집중 노선의 백년대로 분산화 등 노선의 효율화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을 기존 14개 노선에서 8개로 간소화하고 시내버스 운행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노선개편을 지난 2월26일 시행에 들어갔다. 목포시에 따르면 개편 초기 일 평균 최대 181건에 달하던 민원이 최근 하루 평균 32건으로 감소했고, 최근 일주일 사이 접수된 민원은 22..

      전국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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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제철소, 격주 4일 근무제…"직원 생산성·행복 급상승"

      [광양=조용호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4일 근무제 도입으로 직원들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21일 광양제철소는 격주 근무제 도입 한 달 만에 격주마다 생기는 3일 연휴에 ‘일과 삶의 균형’ 확대로. 자기 계발의 기회로 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업계 최초로 시행한 만큼 파격적이라는 평가라 받을 정도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격주 4일제 시행에 따른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통근 정책에도 변화를 줬다. 먼저, 격주..

      전국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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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대중교통 편의성 가진 저상버스 5대 도입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 5대를 도입했다.2월 1일부터 운행하는 47인승 버스로 '혁신도시-나주역-나주터미널-동신대학교' 노선을 경유하는 7000번, 7001번, 7002번에 도입된다.저상버스는 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버스로 엘리베이터와 함께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무장애) 장치로 꼽힌다.저상버스 도입으로 버스 탑승 계단을 오르기 힘들었던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나주..

      전국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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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우편물 신속 배달”…우체국,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7일간을‘2024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특별소통기간에는 전국에서 약 1,667만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설 명절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상시보다는 31%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2% 증차 된다. 특별소통기간(영업일 기준)..

      산업·IT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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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모비온’ 공개…평행·대각선 주행 ‘눈길’

      [앵커]현대모비스가 ‘CES 2024’에서 전동화 핵심기술을 담은 실증차 ‘모비온’을 공개했습니다. 평행주행과 대각선 주행, 제자리 360도 회전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차량이 전시장 안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움직이고, 앞바퀴가 고정된 채 제자리를 빙글빙글 돌기도 합니다.차량에 탑승한 관람객들은 특이한 주행기술을 체험하며 놀라워합니다.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CES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현대모비스는 전기차의 구동력을 담..

      산업·IT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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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전기차가 대각선 주행”…전동화 핵심기술 담은 ‘모비온’ 첫 공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스케이트 선수가 빙판을 지치듯 전기차가 대각선으로 움직이고, 점프를 하듯이 제자리에서 180도 회전했다. 크랩주행이라 불리는 평행 이동 시에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 덕분에 현대모비스 전시장은 흡사 축제 분위기였다. 일반인들의 입장이 시작된 9일(현지시간) 오전부터 이 차를 탑승하려는 관람객들로 긴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CES 2024에서 최초 공개했..

      산업·IT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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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 친환경 수소 청소차 보급 선정 27억원 확보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친환경 수소 청소차 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시비로 사업비 전액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수소 청소차는 차량 가격이 9억원으로 기존 경유 차량 대비 6배 비싸지만, 운행 시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청소 노동자의 작업 환경과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개선,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광산구는 올해 안으로 3대의 수소 청소차를 마련, 수완지구, 선운지구 등 비교적 최근 조성된 택지지구의 공..

      전국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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