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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글로벌 벤처펀드'에 250억 투자…미래차 역량 확보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모비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요소기술 전문 테크펀드인 ‘ACVC파트너스’와 ‘MOTUS벤처스’에 총 2,000만불(한화 약 250억원)을 출자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전략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지금까지 현대모비스는 매년 1조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며 마북기술연구소와 글로벌 4곳의 해외연구소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기술확보에 주력해왔다. 대표적으로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레이더 센서를 지난 2018년 독자기..

      산업·IT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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