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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채 계약 무효" 내달 재판…첫 '판례' 나올까

      [앵커]연 이자가 무려 4,000%에 달하는 불법사채 뉴스들 자주 접해 보셨을 텐데요. 그런데 피해를 입고도 법정 최고금리를 넘어선 이자만 무효로 인정돼 원금과 연 20%의 이자는 그대로 남는다고 합니다. 금융당국과 법조계는 이런 행위 자체를 문제라고 보고 법률지원을 시작했는데, 다음 달 첫 재판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스물한 살 여성 A씨는 사채에 발을 들였다가 불법추심의 늪에 빠졌습니다.A씨는 30만원을 빌리고 50만원을 갚는 형식으로 700만 원 이상을 이미 상환했..

      금융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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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업 폐업 ‘급증’…돈 빌릴 곳 없어지는 저신용자

      [앵커]대부업체들이 최근 수익성 악화로 문을 닫고 있는데, 그 수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대부업체는 저신용자나 서민들이 소액대출 창구로 이용되고 있어 자칫 불법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릴지 않을지 우려스럽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대부업체들이 최근 줄줄이 폐업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오늘(4일) 한국대부금융협회 등은 지난해 손해보상보증금을 반환받은 대부업체가 전년대비 19곳 증가한 41곳이라고 밝혔습니다.대부업체들은 한국대부금융협회에 보증금을 예탁하거나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 보증금 반환은 주로 폐업 시 이뤄..

      금융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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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 이자 4만%"...불법사금융은 '요구'를 한다

      [앵커]불법 대부업체들이 점점 더 살인적인 고금리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무려 4만%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고금리 대출까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경기도에 사는 자영업자 A씨는 급전이 필요해 ‘법인자금 긴급대출’ 광고를 보고 급하게 대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불법사금융업자였고, 연 이자율이 무려 3만8,274%에 달했습니다. 또 상환이 늦어지면 폭행도 당했습니다.등록 대부업자들도 불법 고금리 장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B씨는 전당..

      금융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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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 이용자 15년만에 100만명 아래로

      [앵커] 지난해 대부업 이용자수가 15년 만에 1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담보대출 비중은 50%를 넘어서면서 저신용자들이 외면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수익성 악화로 대부업체들이 대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대부대출 잔액 및 이용자 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감원은 오늘(28일), 8.818개 등록 대부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

      금융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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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물은 없고 인수자만…OK금융도 증권사 물색

      [앵커]OK금융이 '러시앤캐시' 꼬리표를 떼고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증권사 등 다른 금융사 인수를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물망에 오른 증권사들은 모두 매각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팔 사람은 없는데 살 사람만 있는 상황, 최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국내 1위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연말까지 사업을 완전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일, OK저축은행은 계열사 러시앤캐시의 포괄적 영업양수도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OK저축은행은 양수 시점을 6개월 앞당..

      증권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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