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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판글 내릴테니 내 주식 사달라” 블랙엔젤 논란

      [앵커]정부의 벤처기업 육성 기조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에 조금씩 생기가 돌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를 악용해 투자를 대가로 과도한 지분을 요구하거나, 투자를 한 뒤 댓글 등으로 기업을 압박해 주식을 원하는 가격으로 현금화하려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른바 ‘블랙엔젤’로 불리는 이들 행태를 김성훈기자가 보도합니다.[서울경제TV=김성훈기자]‘현금화 방안이 불확실하니 주식 처분 방법을 알려달라’·‘지금 이 기업에 투자하는 분들은 불리하게 시작하시는 것이다’투자자 A씨가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진행 중인 B..

      증권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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