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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자 책임' 강조한 은성수, "불완전판매 및 시스템리스크에만 개입"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펀드나 리츠 등 대체투자 시장에서 발생하는 손실은 기본적으로 투자자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즉 불완전판매로 인한 피해와 시스템 리스크로 번지는 사안에 한해서만 당국이 개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은성수 위원장은 10일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DLF 만기가 돌아오면서 투자자들의 손실이 확정되는 것과 관련해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마련하냐는 질문에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은 위원장은 "그렇게 따지면 주식 하락에 대해서도 해야 한다"며 "투자하는 ..

      금융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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