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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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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픽업·슈퍼는 배달…GS리테일, 퀵커머스 실적 159% ↑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지난달까지 퀵커머스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59.9%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비(非)수도권 매장의 퀵커머스 매출은 201% 신장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근거리 쇼핑 수요 외에도 새벽배송 등이 불가한 중소도시 내 온라인 장보기 수요까지 폭 넓게 흡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GS리테일은 전용 앱 우리동네GS 및 요기요, 네이버 등과 전국 곳곳에 위치한 1만 8000여 오프라인..
산업·IT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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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훨훨’…롯데쇼핑, 1분기 영업익 63.7% 상승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2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5,61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고, 순이익은 578억원으로 16.4% 줄었다.백화점 사업부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키우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1분기 백화점 매출은 7,960억원으로 7%, 영업이익은 1,310억원으로 21.1% 성장했다. 지난해보다 매출 증가율은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 신장 폭은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
산업·IT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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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세에 더이상 못버텨" 오프라인 유통업계, 대대적 구조조정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온라인으로의 소비 패턴 변화가 가속화되며 오프라인 점포를 기반으로 한 전통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그나마 소비 양극화로 백화점의 경우 실적이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지만 온라인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린 대형마트는 심각한 상황이다. 결국 유통사들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실적이 부진한 오프라인 점포를 대거 접고 생존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는 지난해 삐에로쑈핑과 일렉트로마트, 부츠 등 수익을 내지 못하는 전문점 59개..
산업·IT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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