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300억원 자사주 매입 결정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엑세스바이오는 24일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한국투자증권 신탁을 통해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 이후 약 6년 만으로, 본 계약을 통해 3월 24일부터 12개월 간 장내에서 주식 매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향후 기업가치 보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

증권2022-03-24

엑세스바이오, 지난해 영업익 2,601억원…전년比 279%↑ "역대 최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연결 기준 엑세스바이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5% 급증한 5,051억원, 영업이익은 279% 증가한 2,601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진단키트의 수요 급증으로 회사는 작년 한 해 동안 생산라인 증설, 인력 투입 증가, 위탁 생산 계약 등 다방면으로 생산능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며 "이를 통해 역대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고, 올해에도 그 수요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증권2022-02-23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국내 정식허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엑세스바이오는 18일 자회사 웰스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체외 제허 22-113호) 및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증으로 인한 국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공급 부족에 대한 대응이다.  웰스바이오가 국내 판매 승인 받은 제품은 모기업인 엑세스바이오가 미국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CareStart™ COVID-19 Antigen Home Test’와 기술적으로 동등한 키트로, 제품명은 ‘careUS™ COVI..

증권2022-02-18

코로나 확진자 급증…엑세스바이오 코로나 홈테스트 판매 증가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최근 미국 일일 확진자 수는 최고치인 302,890명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심해지자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5억개의 코로나 홈테스트를 구매하여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홈테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지난 8월 미 FDA로부터 코로나 홈테스트의 긴급사용승인(EUA) 허가를 받고 10월 부터 판매가 본격화 되었는데, 11월은 홈테스트 매출이 전문가용 진단키트인 POC (Point of Care) 매출을 앞질렀으며 내년에는 홈테스트 판매가 더욱 가속화 ..

증권2021-12-27

엑세스바이오, 코로나 항원 진단키트…"오미크론 변이 검출 가능"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엑세스바이오는 6일 코로나 19 변이로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사의 코로나 항원 진단 제품이 오미크론 검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최근 시행한 인-실리코’(in-silico) 분석 결과, 국제 인플루엔자 정보공유기구(GISAID) 에서 공개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단백질 서열이 자사 제품의 표적(클레오캡시드 단백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또한 재조합 항원(Recombinant antigen)을 이용한 항원-항체 시험을..

증권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