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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대출 더 힘들어진다…"신용위험, 카드사태 직전 수준"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출 급증의 영향으로 3분기 금융기관의 대출 관련 위험이 커지고 가계주택 대출 문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은행의 가계주택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7을, 3분기 전망은 –17을 나타냈습니다.대출태도지수가 마이너스면 대출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한 금융기관이 완화하겠다는 곳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국내은행의 가계주택과 가계일반에 대한 신용위험지수는 40과 43을 기록해, 2003년 3분..

      금융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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