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울증, 부모의 작은 칭찬과 관심이 필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좋은 대학, 좋은 학과를 보내고 싶을 것이다.그러나 만일 자녀가 학교생활을 등한시 한다거나, 방에서 나오지도 않으며, 부모와 단 한마디 말도 섞지 않는다고 한다면 부모의 마음은 몹시 타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좋은 대학, 좋은 학과에 보내야 한다는 열망과 두려움이 커지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청소년기 우울증은 어른들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짜증을 심하게 내기도 하고 아예 입을 닫아 버리기도 하며, 게임에 빠져 방에서 두문불출 하거나 학교..
이슈&피플 2022-11-01 정의준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