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 사회공헌활동 진행ㆍㆍ착한 임대인 운동 열어

S생활 입력 2020-05-28 16:47:52 수정 2020-05-28 18:10:24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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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전개

문화ㆍ예술 분야ㆍ이공계학생 지원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사진= 라인건설 공병탁 사장과 임직원들이 광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봉사활동을 하고 시설보수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라인건설 제공

EG the1(이지더원) 주택 브랜드를 보유하는 라인건설이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라인건설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아산테크노밸리 EG the1(이지더원) 단지 내 회사가 보유한 12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가의 임대료를 오는 이달까지 2개월간 50%씩 인하한 것이다.

 

아산테크노밸리 EG the1(이지더원)은 이 지역 12개 필지에 조성 중인 단지로 현재 약 5,000가구가 입주해 있고, 향후 3,000여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단일 아파트 브랜드 타운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또한 라인건설은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길거리 문화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후원을 비롯해광주 미술대전 후원지역아동센터 시설보수소외계층을 위한 쌀 지원이공계 및 문화예술 분야 우수인재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나눔과 공유를 기치로 내건 다양한 사회공헌을 잇따라 전개했다.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호남지역 문화와 정서의 상징인 광주 충장축제 후원을 지난해까지 3년째 이어왔고 올해도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9년 우리나라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광주광역시 미술대전'도 후원하고 있다. 특히 건설사라는 특성을 살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도 전개하며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설 보수공사와 함께 도배작업, 장판교체 등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07년부터 매년 라인장학재단,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이공계 과학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우수인재 발굴ㆍ지원을 위해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라인건설은 회사, 직원, 그리고 우리 사회가 함께 공생ㆍ공영해야 한다는 기치 아래 사회 각계 각층과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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