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스타트업 ‘동네’와 함께 ‘우리 동네 썸머산타’ 캠페인 진행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지난 3일, 프롭테크 기업 ‘동네’(대표 차민근)와 함께 미혼한부모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물놀이 키트를 전달하는 ‘우리 동네 썸머산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혼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네’ 임직원들이 후원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물품을 준비하는 전 과정을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차민근 ‘동네’ 대표는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혼한부모가족이 시원하고 즐겁게 여름을 났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미혼한부모가족 자녀들이 건강하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미혼한부모가족의 사회적인 관심과 정서적인 지지는 아동의 안정된 양육으로 이어진다.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설립된 ‘동네’는 주택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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