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귓속형보청기 '비르토M' 국내 런칭 예정

S생활 입력 2020-04-02 09:40:37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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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쉘을 사용한 이어버드 스타일의 귓속형 보청기

모든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전자기기와 블루투스 다이렉트 연결 가능ㆍ세계 최초

사진= 포낙 제공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이 마블 플랫폼이 적용된 귓속형 보청기 '비르토 M'4월 중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포낙의 신제품 런칭은 전 세계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지사와 유통업체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를 통해 최신 청각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 예정인 비르토 M 보청기는 무선통신 기능 및 배터리 용량에 따라 4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개인별 귀의 형태에 따라 맞춤 제작된다.

 

특히, 귓속형 제품이면서도 iOS 및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폰 운영체제 관계 없이 블루투스를 통한 다이렉트 연결 기능이 탑재된 세계 최초의 귓속형 보청기로 블루투스 스트리밍 및 핸즈프리콜, 마이포낙 앱을 통한 청취 환경에 따른 개인별 보청기 조절이 가능하다.

 

내장된 무선연결 기능은 먼거리 및 소음환경에서의 명료한 청취를 지원을 위한 로저 송신기와의 다이렉트 연결 및 에어스트림 프로토콜을 통한 티비 커넥터와의 연결도 지원하여 다양한 청취상황에서 필요에 따라 무선으로 제품을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블랙 쉘과 페이스 플레이트가 적용되어 외관상 이어버드와 같은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한편, 비르토 보청기는 모든 난청 정도에 대응하는 귓속형 보청기 라인이다. 1,600건 이상의 착용자 귀 내외부 구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귀에 꼭 맞으면서도 최적의 청취 환경을 제공하는 바이오메트릭 캘리브레이션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비르토 M 블랙은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과 유려한 디자인으로, 미국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이 뽑은 CES 2020 접근성 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다수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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