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청약에 1만 명 넘게 몰려…‘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관심

S경제 입력 2020-09-07 17:01:09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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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화) 당첨자 발표, 10일(목)~11일(금) 계약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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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제공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청약 접수 결과 323실 모집에 총 14,102건이 접수돼 전 타입이 모두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7A 타입과 전용면적 57B으로 구성된 1군에서 나왔다. 114실 모집에 5,951명이 접수해 52.2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5A·75B·75C로 구성된 2군에서도 209실 모집에 8,151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43.65 1로 청약을 마쳤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에 진행되며 10~11일까지 2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에 위치한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지하 4~지상 20, 3개 동, 전용면적 57·75, 32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내부구조가 2~3, 3Bay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3Bay 판상형 평면구조 설계가 적용돼 채광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57㎡는 2개 침실과 욕실·주방·거실로 이뤄졌고, 전용면적 75㎡는 3개 침실과 2개 욕실·주방·거실로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전실 시스템에어컨(57타입 3, 75타입 4), 빌트인 콤비냉장고, 빌트인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전기오븐, 붙박이장, 욕실 비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단지 지하에는 개별창고가 마련돼 자주 쓰지 않는 계절성 물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 기계식이 아닌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으로 주차가 편리하다.

 

사물인터넷(IoT) 홈서비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시스템,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오피스텔은 도보 1분 거리에 재송역이 있다. 재송역에서 센텀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로 센텀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부산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벡스코 역까지는 두 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도심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함께 취미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이웃과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플래비뉴 키친이 조성된다. 이곳은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지며, 파티나 소모임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전문 주거 서비스 운영·관리 전문업체와 손을 잡아 최소의 비용으로 가사 및 보육 도우미 파견, 프라이빗 요트 투어 예약 서비스, 카쉐어링 서비스 등 고급주거시설에서만 제공되는 특화된 서비스가 도입된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테마 놀이터와 테라스 정원이 조성되고,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옥상 전망데크와 엘리베이터가 연결되는 휴게 라운지도 마련된다.

 

입주민의 자녀를 위한 시설도 눈길을 끈다. 교육과 양육이 융합된 프리미엄 보육프로그램 올데이 육아케어센터, 클라이밍과 네트짐 등이 설치된 어린이 체육시설 쁘띠 그라운드 키즈짐, 독서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앞에는 송수초와 재송어린이도서관, 송수초 병설 유치원 등이 있어 자녀들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고, 센텀중·고 등 우수한 학교가 인근에 있다.

 

개발 호재도 잇따른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해운대구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 받는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가 있다. 이곳은과거 컨테이너 야적장이었던 곳으로 향후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의 업무·상업시설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또 주변으로 명성테크, 동부정비공장용지 개발을 비롯해 센텀2지구 개발, 재송동 및 반여동 주택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수영강변 일대는 총 1만여 세대의 신흥 주거 단지가 형성되고, 84,000여 개의 일자리까지 창출된다. 각종 인프라 확충과 인구 유입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지역 가치 역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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