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케이캣페어’ 오는 23일부터 수원역 수원메쎄에서 개최

S생활 입력 2020-10-20 13:35:58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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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고 비교하는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한 브랜드 경험 제공

할로윈 맞이 ‘트릿 이벤트’ 등 풍성한 구매 혜택

2021년 제4회 케이캣 고양이집사능력시험 사전 접수 진행

사진= 2020 케이캣페어 수원_공식포스터 /케이캣페어 제공

오는 23, 국내 대표 고양이 박람회 ‘2020 케이캣페어(K-CAT FAIR)’가 수원역 수원메쎄에서 개최한다.

 

당초 9월 첫째 주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한 차례 연기됐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개최 일정을 1023일로 확정했다.

 

주최 측은 박람회는 산업을 활성화하고 소비 시장의 흐름을 만드는 필수 경제활동임을 강조하며, 1단계 하향 조정과 관계없이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시 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에서는 할 수 없는 직접적인 제품 경험과 서비스 체험 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희소성을 가진다.

 

반려동물 사료와 용품의 온라인 구매 비중이 커지고 유통업계에서도 온라인 펫페어라는 타이틀로 반려인구를 겨냥한 각종 할인행사를 진행하기는 하나, 오프라인 박람회 고유의 현장감과 제품을 직접 보고 비교하며 얻게 되는 경험을 단순히 가격 비교의 대상으로 볼 수는 없다는 것.

 

특히 애묘인의 주된 관심인 고양이 사료와 간식, 영양제 선택에 있어 반려묘 체질과 기호, 식습관을 기초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캣타워나 캣폴 등 고양이 가구 등은 제품의 실제 크기와 디자인을 비교해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구매 결정에 앞선, 오프라인 박람회의 방문이 필수적이다.

 

사진= 2020 케이캣페어 수원_공식포스터 /케이캣페어 제공

케이캣페어에서는 고양이 사료와 간식, 영양제, 고양이 해먹과 자동화장실, 캣휠, 캣하우스, 장난감등 고양이를 반려하는 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고양이를 주제로 한 아트 및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선보인다.

 

제품 구매 시에 제공되는 사은품이나 선착순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모션도 박람회를 즐기는 묘미인 만큼, 각 브랜드 부스 및 주최 측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역시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할로윈을 맞아 매일 선착순 200개 한정으로 트릿(고양이 간식)을 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트릭오어트릿 이벤트’, 사전등록자 전원을 대상으로 퍼시캣 사료 및 펫보타닉스 트릿 샘플 키트를 증정하는 사전등록 이벤트’, 네츄럴코어 사료와 신제품 간식, 장난감으로 구성된 고양이 선물세트 및 캣타워, 자동화장실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뽑기 이벤트등 상세 이벤트 및 각 부스 별 프로모션 혜택은 반려동물 전문 어플리케이션() ‘쭈쭈쭈에서 쿠폰 다운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캣페어만의 특별 부대행사로, 해마다 300명 이상 애묘인이 응시하여 인기를 끈 케이캣 고양이집사능력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않지만, 내년 1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케이캣페어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응시를 위한 사전 접수처와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홍보 부스가 준비된다.

 

박람회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 또는 현장 매표이 필요하다.

 

한편, ‘2020 케이캣페어 수원메쎄와 동기간에는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고카프)’이 개최되어 캠핑카를 비롯, 캠핑 용품과 아웃도어 용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며, 두 전시회가 진행되는 수원메쎄는 수원역 2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는 국내 1호 민간운영 전시컨벤션센터로, 지난 7월 개관한 바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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