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도시 꿈꾸는 화성시, 수도권 대표 업무지구 ‘급부상’ㆍㆍ동탄신도시 섹션오피스 ‘동탄역 에이스 큐브’

S경제 입력 2020-11-26 09:45:44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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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탄역 에이스 큐브]

인구 100만 도시를 꿈꾸는 경기 화성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업무지구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경기도 화성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9월 기준 화성시 인구는 847,000명으로 지난 2010 506,000명과 비교해 약 34만 명이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100만 도시로의 진입은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화성시가 지난 10년간 인구 순유입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원인으로는 교통 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확대가 꼽히고 있다. 우선 SRT동탄역이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도 화성을 지난다. 여기에 향후 GTX-A(2023년 예정), 복선전철, 트램까지 더해지면 서울 진입이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획기적인 교통 개선에 기업도 급증하고 있다. 현재 화성시에는 현대기아차와 삼성연구소, LG전자 등 국내 대표 대기업들과 함께 9,700곳에 달하는 중소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동탄신도시에 조성되는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업무지구가 확대되고 있어 더욱 활성화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높은 임대료와 복잡한 주변 환경에 피로감을 느끼는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터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화성시를 주목하고 있다화성은 오피스를 비롯한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로 판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업무지구로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화성시의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동탄신도시에 새롭게 등장한 섹션오피스 동탄역 에이스 큐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동탄역 에이스 큐브는 동탄2신도시 업무용지 1-1BL(오산동 974-1번지)에 들어서며 연면적 38110, 지하 6~지상 23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지상 5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6~23층은 업무시설로 조성된다.

 

동탄역 에이스 큐브 섹션오피스는 동탄역 도보권인 동탄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5분이내의 SRT동탄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오갈 수 있다.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는 동탄역 일대에 150만㎡ 규모로 개발 중인 특별계획구역으로 광역환승시설, 호텔 및 컨벤션센터, 업무 및 비즈니스 지원 인프라 등이 구축돼 중심상업과 업무기능이 강화된 수도권 남부 경제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향후 GTX-A(2023년 예정), 복선전철, 트램 등까지 더해지면, 동탄 에이스 큐브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다양한 규모로 조성 가능한 섹션형 오피스로 들어서며, 공원조경을 누릴 수 있는 루프가든과 1층 계단식 열람이 가능한 별빛도서관, 파노라마 선큰, 공개공지 등이 더해질 예정이다. 게다가 환자베드용 사용이 가능한 21인승 및 15인승 5대 등 총 6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사용인원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도 입주자들이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상업시설은 대로변으로 매장이 노출된 컨셉스토어존과 스트리트형 생활편의시설 중점공간인 리빙스토어/다이닝존, 메디컬/헬스케어존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동탄역 에이스 큐브 섹션오피스는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부터 잔금 때까지 입주자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대폭 낮추겠다는 의지다.

 

최근 세법 개정 이후 더욱 강화된 섹션오피스만의 경쟁력도 주목된다.

 

지난 7월 행정안전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 포함시키는 내용이 담긴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이 있는 자가 오피스텔을 매입하게 되면 최대 12%의 세금이 가중된다. 반면, 오피스는 이러한 규제에서 벗어나 있어 다방면에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더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서울, 수원, 성남, 안양, 의왕 등)에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다양한 세제혜택도 눈길을 끈다. 동탄신도시가 성장관리권역인 만큼 조세특례법에 의거해 법인세는 4년간 100% 전액 감면되며, 이후 2년간은 50% 추가 감면되어 절세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동탄역 에이스 큐브는 1차분양물량 100% 완판하고, 현재 2차 분양물량을 분양 중이며, 분양홍보관은 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전면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605에 마련돼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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