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호재, 지식산업센터에서도 통한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주목

S경제 입력 2021-02-26 13:20:45 박진관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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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출퇴근 및 원활한 물류이동 가능… 투자가치 UP

사통팔달 교통망과 굵직한 교통 호재 갖춰

[사진= 현대 테라타워 영통]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할 개발 호재는 교통이다. 교통 환경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교통망이 좋아지면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출퇴근 여건이 좋아진다. 이에 따라 주거지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비주거용 상품 역시 통망과 교통 호재를 품은 곳이 단연 인기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직장인들의 입장에서는 출퇴근이 편리해져 좋고, 기업체 입장에서는 원활한 물류이동과 더불어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에 따라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2 8 6000만 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에는 11억원에 거래됐다.

 

지식산업센터도 상황은 같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원흥 한일윈스타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가깝다. 여기에 향후 고양선 경전철, 신분당선 연장과 GTX-A노선 개통이 예정돼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단기간에 완판됐다.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현대 테라타워 광명역시 바로 앞에 인천 2호선 독산연장선 우체국사거리역(예정)이 신설된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으며 모든 호실이 팔렸다.

 

이러한 가운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 호재가 예고된 수원시 영통구에서 최적의 입지를 갖춘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250번길 15에 위치한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지하 2~지상 15, 3개 동, 연면적 약 96,946㎡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이 인근에 있어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이 오는 2026년에 개통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접근도 용이해 기업의 업무 교류는 물론, 원활한 물류 이동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활동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삼성디지털시티가 맞닿아있다. 삼성디지털시티에는 약 34,000여명의 근무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인근 다수의 기업체가 들어서 있어 업체간 교류가 용이하다. 또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일대에는 관련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의 대기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기업체를 위한 맞춤 설계도 눈여겨볼 만 하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라이브오피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 3개 상품으로 구성된다.

 

라이브오피스는 지상 4~지상 15층에, 소규모 기업 특화상품으로 조성되며, 다락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오피스형은 높은 층고(5.1m)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쾌적한 업무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저층부(지하 2~지상 5)에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한 드라이브인으로 조성해 효율적인 물류이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4.5톤 화물엘리베이터 2대와 하역장도 설치할 예정이며, 주차도 법정대비 약 211%로 넉넉하게 제공된다.

 

함께 구성되는 현대 테라타워 영통의 상업시설 브루클린381’은 지역 최초로 뉴트로컨셉형으로 꾸며진다. ‘뉴트로컨셉의 대표적인 사례는 최근 젊은층에 가장 각광 받고있는 지역인 성수동에서 볼 수 있다. 성수동은 노후 공장들이 공장형 카페 및 문화공간으로 변신함으로써 감성과 문화과 공존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탈바꿈됐다. 이처럼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들을 모티브로 꾸며진 브루클린381’은 지역명소로 탈바꿈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브루클린381’뉴트로컨셉에 맞게 대형 앵커시설인 공장형 카페 및 키즈카페 도입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상가 활성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형과 다락형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기숙사는 총 310실중 298실을 전용 24㎡ 이하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의 주거 쾌적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지 내 4층에는 옥상정원 등의 휴게공간과 피트니스실 등도 마련된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의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마련돼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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