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코노미 문화 선도할 대단지오피스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분양

S경제 입력 2021-04-28 13:30:12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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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조감도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러 들지 않고 있는데다가 1인가구가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홈코노미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과거, 주거공간의 개념은 단순히 휴식이나 취침, 식사 등 주거문화에만 주안점을 뒀었다. 하지만 코로나 19사태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외부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면서 홈코노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홈코노미는 을 의미하는 (home)’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다. 집이 이젠 단순 주거공간이 아닌 휴식 및 여가, 레저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 ‘홈코노미는 집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경제활동을 가리킨다.

 

1인 가구 증가도 홈코노미 문화 확산에 한몫하고 있다. 1인 가구는 나만의 주거공간에서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자신의 힘만으로 활동 및 성취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올해 3 31일 기준)에 따르면 1인 가구가 910만 가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1인 가구 비중도 40% 돌파를 목전(39.5%)에 두고 있다. 10집 중 4집이 1인 가구인 셈이다.

 

이처럼, 홈코노미 문화가 주거생활에 깊숙이 파고 들면서 분양시장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건설사들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을 특화 시키거나 새로운 평면을 개발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분양을 시작한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도 홈코노미 문화를 도입하면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두산건설ㆍ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김해시 신문동에 공급하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ㆍ프리우' 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청약접수를 받았던 이 오피스텔은 629실 모집에 무려 1400명이 청약해 평균 16.5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지방에서 '최다 청약자'로 뜨거운 분양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 오피스텔은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에 지어지므로 풍부한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을 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작용했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 실내골프연장, 대규모 사우나시설 등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자녀들의 쾌적한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북카페, 영어마을도 마련된다. , 입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휴식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앙광장을 비롯해 각종 테마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서도 상업ㆍ문화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확충되는 만큼 향후 쇼핑과 문화·업무 등 원스톱라이프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단지 바로 옆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다. 이 곳에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등이 입점해 있다. 이 외에도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총 15개 동, 지하 4~최고 49, 4,393세대 규모의 메머드급 단지로 건립된다. 아파트 3,764세대(전용 64~163)와 오피스텔 629(전용 23~59)이 공급된다.

 

정당계약은 27() 28()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25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일대(김해시청 맞은편)에 마련됐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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