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 전세가격으로 내 집 장만한다…'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눈길

S경제 입력 2021-05-17 13:08:37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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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아파트 전세가격이 단기간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 게다가 전세품귀현상마저 계속되면서 서민들의 보금자리마저 위협 받고 있는 상태다.

 

실제 이 지역의 전세가격은 2019년 당시엔 소폭 하락(-0.7%)했으나 지난 해부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지난 해 전세가격이 무려 18.8%나 폭등했으며 올해에도 상승세(5월 기준, 5.7%)는 계속되고 있다.  

 

심지어 현 전세가격이 2~3년 전 매매가격을 추월하는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전용 87.76㎡형의 전세매물은 현재 32,000만원 선(올해 5월 기준)에 나오고 있다. 이 주택형은 2019년 당시 31,000만원 만 지불하면 구매할 수 있었다. 2년 전 매매가격보다 1,000만 원을 더 지불해야만 전셋집을 구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전세수급현황도 좋지 않다. 올해 4월 양산을 포함한 경남지역 전세수급지수가 168.5에 달한다. 이는 전세보증금을 마련한다고 해도 전셋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다.

 

이처럼 전세난이 계속되는데다가 아파트가격마저 계속 오르면서 영혼까지 끌어들여 내 집을 장만하려는 영끌족의 행보가 더욱 바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도 초저금리기조가 전세가격 상승을 부추길 전망이다. 금리가 낮을 수록 집주인들의 전세제도 기피현상이 심화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양산시 아파트 전세가격으로 내 집 장만한 브랜드아파트가 등장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짓는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총 10개 동, 지하 2~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1,368가구(전용 59, 84)가 공급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도심접근성과 직주근접성이 뛰어난데다가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국도 35호선을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향후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 2024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양산신도시를 비롯해 부산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이 노선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된다. , 이 아파트는 경남 창원에서 시작해 김해와 양산을 거쳐 울산까지 잇는 동남권순환 광역철도(계획)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 노선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계획)와 양산도시철도와도 연계된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외부 이동을 위해 단지 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산업단지 근로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단지 동쪽엔 석계2일반산업단지가 있다. 이 산단은 2019년 준공됐으며 지난 해엔 산업용지의 분양이 모두 끝냈다. 모든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6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계약자들에게는 다양한 무상옵션 제품이 제공된다. 현관 쪽에 신발살균기가 설치되며 바닥은 메라톤 강마루로 무상 시공해준다. 거실 벽면엔 아트월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주방액정TV, LED, SK매직 비데(부부욕실) 등이 들어오게 된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남양산역 주변) 일대에 마련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7()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 1순위, 20()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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