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오는 2월 ‘더샵 아르테’ 분양 예정
포스코건설은 오는 2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더샵 아르테’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더샵 아르테’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세대 규모로 이 중 770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주변 도보 통학권에는 구월서초, 동인천중, 인천고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이 있다.
특히 주택 시장의 주 구매층으로 자리잡은 3040세대가 자녀의 안전한 통학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학교 밀집지역 내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어 학세권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에 나서는 수요자들일수록 단지와 학교와의 거리를 따질 수밖에 없다”며 ”우리나라 교육기간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2년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한 곳에서 거주할 집을 선택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학교 주변은 유해시설이 들어올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닌 것도 인기 이유”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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