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 플랫폼 ㈜이도, 임대주택 제안 사업 등 부동산 자산 통합 운영 관리 확대
국내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인 O&M(Operating & Management) 플랫폼 기업 주식회사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가 부동산 자산 통합 운영 관리 전문가를 영입하고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 제안 및 운영 사업 강화에 본격 나선다. 주식회사 이도(YIDO)는 이를 위해 구용찬 전 DS네트웍스 상무를 부동산 사업 본부장(전무)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용찬 부동산사업 본부장(전무)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대우건설 해외건축팀과 영국계 전문 PM(프로젝트관리)회사인 데이비스 랭든 앤드 씨아 코리아(Davis Langdon & Seah Korea) 팀장, ㈜어드밴타스 대표이사, PMI 대표이사, 부동산 개발전문회사인 DS네트웍스 상무 등을 역임했다. 구 전무는 부동산 자산 개발에 대한 설계 및 시공, 감리, PM 등 부동산 자산 통합 관리 운영 전문성은 물론 국내 자산 운용사 및 IB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금융 전문 지식과 경험도 갖춘 것으로 업계에선 정평이 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식회사 이도(YIDO)는 이번 구 본부장 영입으로 금융 설계와 조달, 사업 분석 및 제안, 장기 운영 등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 PM(자산관리), FM(시설관리), LM(임대차 컨설팅) 등 부동산 통합 관리 운영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임대주택 사업 초기부터 약 10년 이상의 장기 운영권을 확보하는 한편, 올해 3월 론칭한 주거 및 생활 편의 시설 통합 운영 관리 브랜드 ‘리브앳디(LIV@D)’를 내세워 차별화 된 주거 문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이도(YIDO)는 지난해 연말 국내 1위 부동산전문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부동산 자산 관리 회사 코어밸류를 인수했다. 현재 강남 P타워, 태평로 빌딩, 괌 웨스틴 호텔 등 총 42개 사업장을 관리 운영 중이다. 또한, 최근 경기도 화성에 첫 기업 기숙사인 ‘리브앳디 매송(LIV@D MAESONG)’ 운영을 시작했고, 현재 명지대 등 약 30개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숙사 운영 관리도 하고 있다.
최정훈 주식회사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수익률 분석 등 금융 설계와 전문 운영, 시설 관리를 아우르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 된 부동산 자산 통합 운영 관리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며 “임대주택 사업을 통한 차별화 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한편, 고객 자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증대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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