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무디스 신용등급 A1 획득… 국내 증권사中 최고
증권·금융
입력 2019-05-02 17:53:18
수정 2019-05-02 17:53:18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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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일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로부터 A1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기신용등급 A1은 국내 금융투자업계 최고 등급이다.
무디스는 IBK투자증권이 국내 유일의 국책은행(IBK기업은행) 계열 금융투자회사로서 양호한 재무상태를 보이고 있고, 모기업·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서 중소기업 관련한 정부 정책 분야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IBK투자증권 측은 “대외 신뢰도가 높아져 필요에 따라 해외에서 낮은 비용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사업 기회 획득과 정책 금융 분야 지원 여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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