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비영리법인 국토부 승인…“본격적인 활동 나설 것”
경제·산업
입력 2019-05-21 09:49:05
수정 2019-05-21 09:49:0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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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지난 17일 협회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이 승인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지난해 10월 발기인 36명이 참석하는 발기인 총회와 임시총회 등을 거쳐 국토부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협회는 비영리법인 설립이 허가됨에 따라 조속히 법인설립 등기 절차를 마친 후 회원사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현장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청약절차 및 서비스 교육과 업계 자율정화활동 등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협회는 관계자는 “허가 과정에서 국토교통부가 협회 명칭에 사용된 ‘마케팅’용어에 대해 변경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차기 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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