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더블역세권 입지…‘신천센트럴자이’ 이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6-03 11:54:18
수정 2019-06-03 11:54:18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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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이번 달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 동, 55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84㎡ 크기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천동은 영남권 대표 교통허브로 자리매김 중인 동대구역이 가깝다. 지난 2016년 개장한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백화점,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섰다. 동대구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환경 외에도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시설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대구의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1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하다.
신천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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