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캠프, 라메디텍과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국내 총판 계약
경제·산업
입력 2019-07-20 06:10:00
수정 2019-07-20 06:10:00
enews1 기자
0개

지오영 계열사 의료 솔루션 기업 케어캠프(주)가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주)라메디텍과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HandyRay'의 병원과 약국 유통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라메디텍(대표이사 최종석)이 독자 개발한 레이저 채혈기 'HandyRay'는 단국대병원 레이저중개임상시험센터의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 식약처 승인, 유럽 CE 인증, 미국 FDA승인까지 완료한 제품이다.
양사는 이번 총판계약에 따라 국내 70여개의 회원 병원을 포함한 전국의 병원 유통망에 'HandyRay'를 1~3차 병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유광렬 케어캠프 대표이사는 "이번 총판계약을 통하여 당뇨환자 및 의료기관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급해 국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하는 동시에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케어캠프와 총판계약을 통해 레이저 채혈기의 국내 B2B 시장과 B2C시장에 대한 유통망을 확보했다"며 "최근 일본 적십자의 기술위원회에 소개되는 등 일본 혈액원 도입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인터넷뉴스팀enews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 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2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3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4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5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6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7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8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9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10'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