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센트럴자이’, 무더위 속 분양현장 1만4,000명 방문
경제·산업
입력 2019-08-05 10:16:01
수정 2019-08-05 10:16:01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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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 2일 오픈한 대구 ‘신천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방문객 1만4,000명이 몰렸다고 5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 동, 553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중역세권이다. 동대구역은 KTX를 비롯해 SRT·고속버스·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됐다. 단지 앞에는 신천초등학교가 있다.
앞으로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신천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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