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모델하우스 1.3만명 찾아
효성중공업은 지난 23일 문을 연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방문객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비규제지역인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60-1번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84㎡B, 101㎡A 타입으로 200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84㎡A, 84㎡B, 84㎡C 120실 등 총 32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남대구IC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또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장 분위기를 보니 단지가 들어서는 죽전역을 중심으로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하는 기대감이 큰 것으로 보였다”며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46층으로 타운 내에서도 맨 앞에 위치해 멋진 스카이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4일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의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됐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2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3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4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5“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6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7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8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9‘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10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