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지능형 상담 시스템 '디지털 ARS' 구축

경제·산업 입력 2019-09-10 11:16:20 수정 2019-09-10 11:16:20 전혁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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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웅 대표 "고객 가치 혁신 활동 지속 전개할 방침"

티브로드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케이블TV업계 최초로 지능형 상담 시스템 ‘디지털 ARS’를 구축했다. [사진=티브로드]

티브로드가 케이블TV 방송사 중 최초로 고객센터 대표전화번호와 스마트폰을 연계한 지능형 상담 시스템 '디지털 ARS'를 구축했다.


디지털 ARS는 기존의 음성 ARS를 스마트폰 화면으로 옮겨놓은 보이는 ARS에서 나아가 고객이 원하는 업무를 화면을 보면서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요금 확인, 결제, 청구서 발송, 실시간 AS신청·변경·취소 등과 같이 문의가 많은 단순 상담들도 전화 연결을 기다릴 필요 없이 셀프 서비스로 쉽고 빠른 해결이 가능하다.


티브로드가 이번에 도입한 디지털 ARS는 구축 단계부터 고객의 상담 패턴과 VOC 데이터 등 전반적인 콜 분석을 통해 원스탑 서비스와 고객 셀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홈페이지 고객센터와 동일한 화면 구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PC와 똑같이 이용할 수 있어 처음 디지털 ARS를 접하는 고객도 접근이 용이하다.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는 "기존 고객 분석 활동에 이번 디지털 ARS를 통한 고객 사용 경험 분석을 추가해 고객 케어와 맞춤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가치 혁신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혁수 기자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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