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찾기’, TEC와 업무제휴…“5성급 오피스 무료체험”

사무용 부동산 플랫폼 ‘사무실찾기’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 한율C&S는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 디이그제큐티브센터(TEC)와 업무 제휴를 맺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무실찾기는 사무실 임대 시장에서 확대되는 공유오피스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여러 공유오피스 기업과 제휴 및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업무 제휴는 고객에게 프리미업급 공유오피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에 있는 TEC 센터는 모두 프리미엄 빌딩에 입주해 있다. 특히 프라이빗 오피스와 호텔급 라운지에 중점을 둔 업무 공간을 조성하고, 센터 내 IT 전문가 및 전문적인 업무지원팀이 상주해 비서 업무 지원 서비스 등 회사 운영과 행정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사무실찾기는 올해 하반기 동안 TEC의 5성급 호텔 오피스 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무실찾기를 통해 TEC 사무실 무료 체험을 신청하면, 참여 할 수 있다. 아울러 TEC와 계약 시 할인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TEC 공유오피스 투어 후 7일 이내 계약을 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경석 한율C&S 대표는 “요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쾌적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공유오피스를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사무실찾기는 공유오피스 분야를 계속 넓혀갈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을 통해 공유오피스 섹션의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현 디이그제큐티브센터 코리아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5성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TEC의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기업이 업그레이드된 공유오피스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TEC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TEC는 1994년 홍콩을 시작으로 전 세계 14개국 32개 도시에 130여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2001년 국내에 처음으로 센터를 오픈한 TEC는 현재 여의도 IFC, 서울파이낸스센터 등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오는 12월 강남파이낸스센터 4층에 6번째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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