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연 최대 4.3% '아동수당 적금' 신규 개설시 경품 이벤트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KEB하나은행이 지난 2일부터 아동수당 적금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아동수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내년 1월말까지 ‘아동수당 적금’ 신규 가입과 함께 당행 입출금계좌로 아동수당 수령 및 아동 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개설하면 추첨을 통해 SONA 스마트 무선 키 측정기, 스노우버디 휘핑 클렌져, 옥스포드 블록 욕실세트 등 총 410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의 ‘아동수당 적금’은 만 6세 이하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정액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최대 가입금액은 월 10만원, 가입기간은 최소 1년, 최대 3년까지 연단위로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2일 기준 1년제 연 1.5%, 2년제 연 1.6%, 3년제 연 1.8%이며 당행 입출금계좌로 아동수당 수령 시 연 1.0%의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아이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후 만기까지 보유 시 연 1.5%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4.3%의(3년제, 세전, 2019.12.02기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주민등록주소지 상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복지로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하나은행은 '아동수당 이벤트'와 별도로 아이의 출생 12간지에 맞춰 제작한 '아이 띠 도장'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담은 '아이 바우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 6세 이하 아동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적금 신규 개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 ‘하나멤버스’ 앱에서 자녀 1명당 1회 신청 가능하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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