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KEB 떼고 ‘하나은행’으로
증권·금융
입력 2020-01-31 17:20:07
수정 2020-01-31 17:20:07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KEB하나은행이 다음달 3일부터 행명에 ‘KEB’를 떼고 ‘하나은행’으로 새출발합니다.
외한은행과 합병 출범한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행명 변경 이유는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등 다른 계열사와 이름을 통일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KB국민은행의 ‘KB’와 헷갈린다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도 행명 변경의 배경 중 하나로 알려졌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출범 당시 합병에 반대했던 외환은행 구성원들을 달래기 위해 행명에 ‘KEB’를 달았으나 이번에 다시 행명을 바꾸면서 외환은행 출신들은 반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WSJ "트럼프 행정부, 美 패니메이·프레디맥 연내 상장 추진"
- 국제금값, 관세 혼란에 '출렁'…장중 한때 최고치 돌파
- 달러-원, 상승폭 축소…1,387.50원 마감
- 뉴욕증시, 애플 급등에 상승 마감…나스닥 최고치 경신
- 이더리움, 올해 첫 4000달러 돌파…기관 매수·ETF 자금 유입
- OK저축, 대부업 철수 약속 어기고 고객 자금 횡령까지…과태료 3.7억원 중징계
- 폭 넓어진 여행자보험…'무사고 환급·항공 지연 특약'까지
- [부고] 이후경(신한라이프 DB사업그룹장)씨 장모상
- 코인원, 코인 팔아 숨통 트나…FIU 제재·현금난 해소
- 증시 활황에 증권사 실적도 '고공행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시, 불친절·위생불량 업소 철퇴…관광도시 신뢰 회복 나선다
- 2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0%…디플레 우려 지속
- 3일본 상장사 2분기 순익 3년만에 감소세…"관세 영향"
- 4엔비디아, H20 AI칩 중국 수출 재개
- 5정청래,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인사 완벽"
- 6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23일 전후 도쿄 개최 조율"
- 7'케데헌' 열풍 지속…OST '골든' 英 싱글 차트 2위
- 8인텔 CEO, 트럼프 사임 압박에 中 관련 의혹 부인…"법적·윤리적 기준 준수"
- 9WSJ "트럼프 행정부, 美 패니메이·프레디맥 연내 상장 추진"
- 10다음 주 비 소식…체감온도 31도 넘는 찜통더위 계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