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대구·경북 지역 전통시장에 마케팅 물품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20-03-13 12:01:27
수정 2020-03-13 12:01:27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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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대구·경북 지역의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10개 새마을금고에 주방용품 등 전통시장 마케팅 물품 약 5,000만원어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 인근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원 물품은 코로나19로 침체한 내수경제 활성화와 소비심리 진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고유의 상부상조와 환난상휼 정신으로 지역 사회의 아픔을 함께 극복할 것”이라며 “토종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전사적 성금 모금을 추진해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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