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평생교육원, 한경 테셋(TESAT) 수강생 모집 … 코로나로 문의↑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한경 테셋(TESAT) 수시(특별) 시험이 오는 6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휴넷평생교육원이 'TESAT 단기완성 온/오프라인 특강'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경 테셋(TESAT)은 한국경제신문 경제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종합경제경영이해력검증시험이다. 시장 경제 원리에 대한 이해부터 경제 마인드 향상을 위한 경제학 기초지식 및 시사 경제 경영 상식 등을 출제하고 있다. 또한 시험 등급에 따라 17학점에서 최대 20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나 전문학사를 취득하려는 이들의 수요도 높다. 이번 한경 테셋(TESAT) 수시시험 응시 시 2020년 7월 학점인정을 받아 8월 학위신청이가능하다. 올해 학위취득을 계획 중인 학습자에게는 빠르게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이에 휴넷평생교육원은 한경 테셋(TESAT) 수시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특강을 마련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휴넷의 한경 테셋(TESAT) 대비 오프라인 특강은 오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매일 6시간씩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후 온라인 특강은 5월 18일부터 6월 수시 시험일까지 무제한으로 수강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특강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수강료 2만원 추가 시 오프라인 특강까지 동시에 수강이 가능하여 학습자들에게 더욱 각광받고 있다. 현재 휴넷 테셋(TESAT) 특강 신청 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특강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와 수시시험 응시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단 60명의 수강생만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2시간 투자로 시험 등급에 따라 17학점에서 최대 20학점을 취득 가능하다. 

특히 강의를 맡은 조여은 강사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학 이론을 기초부터 쉽게 설명하며, 다양한 예시와 실생활에서의 적용을 통해 설명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9년 휴넷 테셋 특강 수강생 대상으로 실시한 강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았다. 휴넷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위 취득 기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한경 테셋(TESAT) 수시 시험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휴넷에서 진행하는 TESAT 단기완성 온/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더욱 철저한 시험 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hankook6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