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7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7월 대구 중구 동인3-1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 중구 동인동3가 8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138㎡, 총 6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36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59세대 △74㎡ 197세대 △126㎡ 3세대 △138㎡3세대 등이다.
‘엑소디움(EXORDIUM)’은 사물의 처음, 근원을 의미한다.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지향하는 대우산업개발의 철학이 반영된 프리미엄 브랜드다.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도보거리에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2호선 경대병원역과 경부고속철도 동대구역도 가까워 대구 도심 이동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 남북을 가로 지르는 신천대로와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가 위치해 대구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동인동 일대는 중구 중심상권인 동성로상권이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롯데백화점이 가깝고, 동부시장과 경북대학교병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롯데시네마, CGV 등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중구청, 대구광역시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여기에 동인초교와 동인초병설유치원이 인근이라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경북대 사대부설 중·고, 중앙·청구고도 단지 반경 1㎞내에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립 중앙도서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2.28기념 중앙공원, 신천강변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인동 일대는 현재 8개 구역(약24만5,000㎡)이 재개발 추진 및 진행 중에 있다. 개발 완료시 약 5,500세대가 거주하는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유럽산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일부/기본 및 유상)되며, 단지 최상층은 고급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펜트하우스로 공급되는 단지 최상층 6가구(전용면적 126·138㎡)는 중구 최초로 테라스를 갖춘 복층형 설계가 적용됐다. 일부 세대에는 특화평면인 ‘살림착착(주부순환동선)’이 적용되며, 자동열림시스템을 갖춘 오토중문(유상옵션), 넉넉한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마련될 예정이다.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437-7번지(건들바위역 인근)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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