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3분기 영업익 28억원… 전분기比 131% 급증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파워넷(03703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61억, 영업이익 28억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40%, 131.7% 늘어난 어닝서프라이즈다.
파워넷(037030)은 지난 3월, 신속한 선제대응을 통해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가동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향후 그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지속적인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등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를 딛고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영업성과를 거둔 것으로 이러한 흐름은 4분기에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가전시장의 소비심리가 살아나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가 만든 언택트 문화와 홈이코노미 시장의 확산이 침체되어 있던 가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파워넷은 미래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통신장비(AP단말기) 사업이 기대이상의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통신분야 사업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함께 스마트 가전용 Wifi Module과 5G 통신기능을 탑재한 제품 군의 개발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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