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1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이달 중 대구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강촌2지구 주택재건축)에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에 18개 동, 총 1,299가구 규모이며 이 중 1,05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또한 ▲59㎡A타입이 235가구 ▲59㎡B 354가구 ▲75㎡A 31가구 ▲75㎡B 164가구 ▲75㎡C 137가구 ▲84㎡A 66가구 ▲84㎡B 68가구로 다양한 평면 구성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학군과 교통,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춰 일명 ‘대구의 강남’이라 불린다. 그 중에서도 신천을 품고 숲에 둘러싸인 파동은 주변 환경이 쾌적해 수성구 입성을 노리는 젊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수성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파동초등학교, 수성중학교가 위치하며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학군 또한 공유하고 있다.
이중 최근 일반고로 전환된 경신고는 2019년 대입실적에서 서울대 8명, 의치한계열에 158명을 진학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대구 ‘사교육의 메카’인 범물역 및 범어네거리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을 보면 앞산 순환로, 대구 4차선순환도로, 신천대로, 파동IC 등 대구시 내외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대구 3호선 수성못역도 환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동아백화점 수성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또한 신천대로를 통해 접근하기 좋다. 이 밖에도 파동 북측으로 황금동 및 범어동 번화가 상권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동 강촌2지구는 앞으로 신천, 뒤로는 법이산과 법니산으로 둘러싼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현재 신천은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조성되어 아름답게 정비되었으며, 주민들을 위한 산책 및 운동공간 또한 조성돼 있다.
덕분에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일부 세대는 수변 조망, 일부 세대는 숲 조망이 가능하며 입주민들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천혜의 환경을 누리게 된다.
뿐만 아니라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인 수성못, 수성유원지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국립대구박물관, 수성아트피아(공연장), 대구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등도 가까워 문화 및 여가생활을 누리기 쉽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대구 수성구 파동에 공급하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거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단지 내 2곳에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와 전동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특화 설계를 마쳤다. 스카이라운지 외에도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생길 예정이다.
단지는 플라워가든, 생태연못,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뿐 아니라 갖가지 수목으로 둘러싸인 건강산책로 등 한층 세련된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은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관리해준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 시스템, 차량 위치인식 서비스로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고, 세대 내부는 대형타일로 마감한 거실 아트월(59타입 제외)과 터치스크린 월패드로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잡았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파동은 인프라가 풍부한 수성구에 자리한 데다, 서쪽으로는 앞산, 동쪽으로는 법이산이 위치한 숲세권 입지와 단지 인근 신천을 모두 품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입지”라면서 “1,299세대 규모에 특화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견본주택은 수성구 상동 8-1번지에 들어선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