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2월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금호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281-1번지에 들어서는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를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배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진행하는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지하2층, 최고 지상2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433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27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73가구 ▲59㎡B 4가구 ▲73㎡ 104가구 ▲74㎡ 78가구 ▲84㎡ 11가구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도보 거리에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등도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를 살펴보면, 신천의 생태복원과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2025년까지 진행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신천 녹도 조성 사업’ 등을 핵심 사업으로 신천을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남구와 인접한 중구에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건설이 대구 남구 이천동에 공급하는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는 5개 타입으로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부분의 세대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파우더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일부 세대)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며, 팬트리도 유상옵션으로 제공한다.
단지 중앙부에는 광장 역할을 겸한 레인보우가든이 설치되며, 단지 곳곳에 작은 쉼터인 쌈지쉼터(5개소)가 있어 어디서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부대시설로는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213에 위치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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