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3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양건설산업은 대구 안심뉴타운 B4블록에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견본주택을 3월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18층, 13개동, 전용 84㎡(A·B·C) 총 759세대로 구성된다.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가 들어서는 대구 안심뉴타운은 옛 대구 연료단지 자리로 동구 율암동 일대 36만㎡ 부지에 문화, 상업시설, 공원 등을 갖춘 주거복합단지이다. 사업지 북편에 위치한 문화시설용지에는 5,000㎡ 규모의 문화체험공간 및 집회시설 등이 건립된다. 또한 4만㎡ 규모의 공원 및 녹지가 조성된다.
안심뉴타운 내에서도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는 1호선 반야월이 인근에 있고, 안심역~하양역을 잇는 복선전철사업도 2023년에 예정돼 있다. 대구 외곽을 순환하는 4차 순환도로(예정)와 동대구IC, 범안로, 경안로, 안심로를 통해 도심 안팎으로 이동할 수 있고, 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 신기역, 반야월역 등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환경 특화 설계가 적용될 전망이다. 단지 곳곳에 작가주의 디자이너의 명품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지하주차장을 지하 주동 출입구 조경 설계하는 등 조경이 있는 쉼터 주차장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썬큰 공간을 활용한 놀이터 및 게이트볼 코트, 날씨에 관계없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파크’도 설계 된다.
계절용품 등의 보관이 편리한 내 집 앞 창고가 세대별 제공되고, 넉넉한 공간을 갖춘 파라곤만의 실속 수납공간, 탁 트인 공간감과 개방감이 느껴지는 파라곤만의 와이드형 광폭거실도 적용될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그동안 청담, 논현 등의 명품 파라곤 설계를 통해 대구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3월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동호동 356-2번지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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