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7.8대 1 기록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1순위 청약에 1만건이 넘는 청약통장이 쏟아지며 전 타입 해당지역 마감됐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1순위 청약 결과 572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총 1만209건(해당·기타지역)의 청약이 몰려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지역 기준으로 84㎡A 타입이 46.5대 1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으며, 105㎡ 타입이 43.2대 1로 뒤를 이었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1,600만원으로 책정 됐으며, 당첨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 대구 신청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며,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주차장 대기질 자동환기 시스템, 승강기 미세먼지 저감 장치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이 예약 첫날 전 타임 마감됐고, 사이버 모델하우스 접속 건수도 지난 31일 오픈 후 3일 만에 20만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컸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달서구 송현2동 송학주택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총 1,021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향후 일정으로 4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5월 3~7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 내부 모형도와 세대 건립 실물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3D VR(가상현실) 영상, 마감재 리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청약 당첨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예약을 마친 뒤 모델하우스 내방(직계가족 1인 동반 가능)이 가능하며, 방문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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