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 전면상가 ‘서문시장역 지웰 애비뉴’ 특별분양 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신영건설이 대구 지하철 3호선 서문시장역 역세권에 분양하는 대로변 전면상가 ‘서문시장역 지웰 애비뉴’가 특별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103-9번지 일원에 지상 1층~3층, 총 59실 규모로 조성되는 서문시장역 지웰 애비뉴는 지난 9월 분양된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159세대)’ 단지의 대로변 전면상가로 공급된다. 기존 서문시장, 대신지하상가 등 노후된 상가 분포도가 높은 중구 일대에서 새롭게 분양하는 상업시설이다.
서문시장역 지웰 애비뉴는 부동산 선택 시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구 지하철 3호선 서문시장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3대 시장 중 하나로 불리는 서문시장과 인접해 탄탄한 수요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문시장역은 월 평균 22만명의 이용객을 흡수하고 있으며, 서문시장에는 월 평균 67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근에 위치한 동산병원과 청라언덕, 달성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 수요 흡수도 기대된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159세대)의 단지 내입주민 수요를 비롯해 사업지를 중심으로 반경 2km 내에는 약 1만4,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거지역이 형성돼 있어 이들 수요를 흡수하기 용이하다. 또한 사업지 바로 맞은편 타올거리에는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서는 재개발이 추진 예정이다. 현재 이주 작업이 진행 중이며 철거 후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 거주민 수요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상업시설은 대구 지하철 3호선 서문시장역, 달성공원역과 2호선 청라언덕역 등을 이용 가능하며 달구벌대로, 태평로 등과 인접해 대구 전역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웰’ 브랜드를 내세워 다양한 규모의 상업시설, 아파트, 오피스 등 다방면으로 시공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신영건설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서문시장역 지웰 애비뉴는 상가 전면부가 통유리로 시공돼 탁 트인 개방감을 주도록 설계됐다. 또한, 법정 대비 약 400%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총 90대의 여유로운 주차 대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층별로는 생활편의시설, 병원, 식당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며, 패스트푸드점, 프랜차이즈 카페 등과 같은 앵커 테넌트의 입점도 추진 중이다.
특히, ‘임대수익보장증서’를 제공받는 점이 눈길을 끈다. 상업시설 임대인은 소유권이전일로부터 1년동안 연 5%의 수익률(분양금액 기준)을 보장받는다. 더불어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의 10%를 납입 후, 중도금 40%를 전액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서문시장역 지웰 애비뉴의 상업시설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75-12번지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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