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구서 '더샵 수성오클레어' 본격 분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포스코건설이 대구서 ‘더샵 수성오클레어’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고 일 밝혔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84m2, 총 3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0㎡ 73세대 ▲84㎡A 147세대 ▲84㎡B 83세대다.
단지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반경 1km 이내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커뮤니티 또한 피트니스센터, 주민 카페, 독서실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및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앞서 대구에서 공급된 더샵 단지들이 지역 대표 아파트로 자리 매김한 만큼 이번 ‘더샵 수성오클레어’도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맞게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청약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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