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추석전 협력사 700여곳 거래대금 840억원 지급

경제·산업 입력 2021-09-09 09:41:29 수정 2021-09-09 09:41:2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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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 전경. [사진=포스코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건설은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840억원을 추석 명절 5일 전인 이달 16일에 모두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한 700여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들의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협력사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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