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상호변경·액면병합…8일 거래재개
증권·금융
입력 2021-11-08 09:16:32
수정 2021-11-08 09:16:3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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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FSN(214270)이 8일부터 거래가 재개 된다.
액면가 100원에서 500원 병합 절차에 따라 FSN의 상장 주식 수는 기존 1억3,056만8,553주에서 2,611만3,710주, 1/5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신주권 상장에 따른 거래정지 기간 동안 상호 변경 절차도 마무리돼 기존 퓨쳐스트림네트웍스에서 FSN으로 변경 상장을 완료했다.
FSN은 지난 6월 현 경영진 연합 법인 ‘제이투비’에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제이투비 측은 새로운 경영체제 마련을 기반삼아 또 하나의 변곡점을 맞이한 만큼, 이미지 쇄신을 목표로 지난 9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호 변경과 주식병합 등을 통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FSN 서정교 대표이사는 “올해 사업 내외적으로 긍정적 변화를 맞이한 만큼, 앞으로도 상장기업의 소임을 다하는 책임경영과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강화해 갈 것”이라며 “FSN의 핵심 경쟁력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테크 부문(블록체인, 플랫폼, 애드테크), 커머스, 글로벌에 이르는 신사업 부문에 적극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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