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비상안전위원회’ 신설
경제·산업
입력 2022-01-20 15:59:28
수정 2022-01-20 15:59:28
서청석 기자
0개
사고수습과 피해보상을 위해 역대 사장단 참여하는 비상대책기구 발족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광역시 화정동 사고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과 피해보상을 위해 ‘비상안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고수습과 안전혁신을 위한 비상대책기구인 ‘비상안전위원회‘는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회장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현대산업개발의 역대 사장단을 중심으로 범그룹적 차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상안전위원회‘는 광주시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피해보상기구를 구성하여 피해자분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며 회사의 완벽한 건설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자 CSO(Chief Safety Officer) 도입과 경영진의 쇄신을 포함한 안전혁신방안을 수립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산업개발은 ‘비상안전위원회’와 함께 ‘시공감시단’도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되는 시공감시단은 모든 현대산업개발 건설현장의 시공 적정성과 안전성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6·3 대선 전후 ‘정치 불확실성’ 계엄 전 수준으로 낮아졌다
- 위니아, 새 주인 찾지 못란 채 상장폐지 돌입
- 韓 연구진, '양자거리' 측정법 최초 개발
- "띠지 케이크 어이 없었죠"…사모펀드가 키운 투썸, 성장세에 가려진 '민낯'
- 편의점의 무한변신…“비식음료 부문 강화한다”
- LG디스플레이, 새 정부 출범 후 첫 7000억 투자 발표
- ‘망 사용료’ 논의 재점화…‘무임승차’ 사라질까
- 패션그룹형지, 갈길 먼 2세경영…답 안보이는 해외사업
- ‘한국판 IRA’ 나올까…위기의 K배터리 숨통 ‘기대’
- 산업계, 투자 보따리 풀까…상법 개정은 ‘부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6·3 대선 전후 ‘정치 불확실성’ 계엄 전 수준으로 낮아졌다
- 2위니아, 새 주인 찾지 못란 채 상장폐지 돌입
- 3韓 연구진, '양자거리' 측정법 최초 개발
- 4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5'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6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7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8"띠지 케이크 어이 없었죠"…사모펀드가 키운 투썸, 성장세에 가려진 '민낯'
- 9편의점의 무한변신…“비식음료 부문 강화한다”
- 10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