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YIDO), 부산 백양터널 신규 계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2-04-22 10:07:49 수정 2022-04-22 10:07:49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백양터널 전경.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가 연이어 민자터널 운영에 성공했다. ㈜이도(YIDO)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백양터널 영업소와 터널 등에 대한 통합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도는 오는 2025년 01월까지 약 2년 9개월간 통행료수납, 시설물 유지관리, 도로순찰 및 센터운영, ITS(지능형교통체계) 유지관리 등 전체 업무를 통합운영관리하게 된다.

 

백양터널은 부산광역시의 백양산을 관통하는 2.34km 길이의 왕복 4차선 터널이며 부산광역시의 상업중심지구와 부산항, 북부와 서부의 주거 지역 및 김해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핵심 터널이다. 이번 백양터널 통합운영관리로 ㈜이도는 수정산터널, 산성터널 등 부산을 대표하는 3대 주요  민자장대 터널을 모두 운영하게 됐다.  

 

이도(YIDO)는 현재 국내 최대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  총  9개의 주요 민자 고속도로 및 장대 터널을 통합운영관리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도는 앞으로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민자도로 추가  통합운영관리도 착수할 계획이다.  

 

최정훈 대표이사는 “당사는 기차별화 된 통합운영관리를 선보여 인프라 시설의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업계 1위로서 민자 인프라 통합운영관리의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이를통해 ESG 경영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