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YIDO), 부산 백양터널 신규 계약 체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가 연이어 민자터널 운영에 성공했다. ㈜이도(YIDO)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백양터널 영업소와 터널 등에 대한 통합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도는 오는 2025년 01월까지 약 2년 9개월간 통행료수납, 시설물 유지관리, 도로순찰 및 센터운영, ITS(지능형교통체계) 유지관리 등 전체 업무를 통합운영관리하게 된다.
백양터널은 부산광역시의 백양산을 관통하는 2.34km 길이의 왕복 4차선 터널이며 부산광역시의 상업중심지구와 부산항, 북부와 서부의 주거 지역 및 김해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핵심 터널이다. 이번 백양터널 통합운영관리로 ㈜이도는 수정산터널, 산성터널 등 부산을 대표하는 3대 주요 민자장대 터널을 모두 운영하게 됐다.
이도(YIDO)는 현재 국내 최대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 총 9개의 주요 민자 고속도로 및 장대 터널을 통합운영관리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도는 앞으로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민자도로 추가 통합운영관리도 착수할 계획이다.
최정훈 대표이사는 “당사는 기차별화 된 통합운영관리를 선보여 인프라 시설의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업계 1위로서 민자 인프라 통합운영관리의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이를통해 ESG 경영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제도화 논의 급물살…"자산 패러다임 전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