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디, KLPGA 프로들과 대보 하우스디 오픈서 환경 기부 나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주식회사 이도가 운영 중인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는 상반기 마지막 KLPGA 대회인 제2회 대보하우스디 오픈에서 KLPGA 투어 프로들과 함께 환경을 위한 에코(ECO)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클럽디는 9번홀(밸리코스 9번홀)에 위치한 클럽디존에 참가 선수들이 티샷을 성공하거나 추천 선수인 안근영, 김송연 프로가 버디(100만원)나 이글(150만원), 홀인원(200만원)에 성공할 경우 기금을 적립했다. 선수들이 기부한 애장품과 재능 기부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전액 국제환경보전기관인 재단에 기부된다.
본대회 앞서 진행된 ‘클럽디 에코컵 프로암’에서 이번 대회 우승자인 송가은 프로는 2022년 시즌을 위해 사용했던 드라이버를 기부했다. 또한, 지난 5월 교촌허니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컵을 받은 조아연 프로는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퍼터를 기부했다. 아울러 하우스디 오픈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한 오지현 프로는 작년 삼다수 대회 우승 시 사용한 3번 우드, 박현경 프로도 2020년 아이에스동서 부산 오픈 우승 당시 사용한 드라이버를 기부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친환경은 물론 골프장 서비스와 코스 관리 등 차별화된 토탈서비스로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전문 기업”이라며 “금번 대회에서 프로들과 함께 마련한 소중한 기부금이 탄소중립 등 글로벌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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