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견본주택 오픈…청약일정 돌입

경제·산업 입력 2022-08-03 09:20:00 수정 2022-08-03 09:20:0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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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1호 단지인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오는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성개발이 대구 북구 읍내동 일원에 공급하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20층 7개동, 총 52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A·B·C·D, 101㎡ 등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8월 5일, 1순위 8일, 2순위 9일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6일이며, 계약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구수산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총 면적 152,910㎡ 중 29,584㎡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부지는 도심공원을 조성하는 대구 1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조성된다.


기존에는 구수산도서관 앞을 가로지르는 대천로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조성사업으로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해 단절된 공원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진입광장, 독서의 숲, 다목적 잔디광장, 생활체육마당, 숲속놀이터, 캠핑숲, 팔거천과 칠곡지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구수산도서관 옆에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갖춘 구수산스포츠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와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수령 500년의 팽나무 보호수와 조경이 어우러진 드림파티오와 에버그린파크, 바이탈가든 등 차별화된 단지 내 테마공원을 선보인다.


또한 일부 최상층 세대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가 제공되며, 4Bay, 2면 및 3면 개방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 펜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 극대화했다.


특히 어린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한 대천초가 단지 옆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관천중, 동평중, 강북중 등 7학교군 배정이 가능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대형마트, 아울렛, 칠곡시장 등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며, 칠곡경북대병원, 칠곡가톨릭병원 등 우수한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역세권을 자랑하며, 칠곡중앙대로를 통해 도심접근성이 뛰어나다. 대구외곽순환도로, 칠곡IC 인접으로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구수산공원 관계자는 ““자연에 대한 가치가 커지는 시대에 공원 안에 짓는 아파트라는 희소성과 더불어 쾌적한 숲과 공원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는 대구 첫 아파트라는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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