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감삼’ 9월말 입주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2-08-09 09:24:21 수정 2022-08-09 09:24:2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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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자리한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감삼’이 9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지면적 8,481㎡,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아파트 391세대, 오피스텔 168호실 총 55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310세대, 114㎡ 72세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상층에 펜트하우스 144㎡ 7세대, 198㎡ 2세대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68실로 구성되며, 실거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구조 설계를 적용해 맞통풍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각 호실에 시스템 에어컨,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냉장고장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도 적용했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산역도 가깝다. 여기에 다양한 노선을 경유하는 버스정류장과 대구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등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오피스텔과 함께 ‘힐스테이트 감삼’ 단지 내 상가도 9월 준공 완료 후 매매·입점 예정이다. 상가는 1층 5개 호실 및 2층 1개 호실로 공급되며, 상가 1층에는 식음료, 편의시설 등 입주민 생활 편의 및 주거 트렌드에 적합한 업종을 2층은 입주민을 위한 의료기관 및 미용복합 시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영어 및 예체능 학원 등의 업종을 권장한다.


분양 관계자는 “KTX∙SRT 서대구역사 개통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수혜 단지라며, 2025년 예정인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조성이 예정돼 있다”라며 “사업지를 포함해 약 3,500세대 규모의 신규 입주가 예정돼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감삼’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9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 내 상가 매매·입점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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